피.
그것은 나의 생명의 원천이자 다음 생명을 이어갈 중요한 원천.
우리 종족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원.
옛부터 우리 종족은 피를 갈구하고 다녔다.
일부 부족은 후손에게 영양을 주기위해서,
또 일부부족은 자신들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메꾸기 위해서.
다른 짐승들과 사람들은 우리를 두려워 했다.
그들의 피를 빠는 공포의 모습을.
우리는 사람들이 뱀파이어라 부르는 종족의 조상이며,
그들은 우리 후손이다.
뱀파이어가 우리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간 것처럼
우리는 밤 중에 우리의 사냥을 시작한다.
조심스럽게 사냥감이 숨결을 쫓아서
우리는 사냥감이 가지고 있는 피를 섭취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후손인 뱀파이어처럼 악질인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피만 사냥감에서 뽑아낼 뿐이다.
그저 약간의 피만 뽑아내니
사냥감들은 죽지않고 생명을 이어갈 수 있으니 좋고,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피를 얻을수 있고.
어떤가?
서로에게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사냥감들은 우리를 증오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그들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는 것은 인정하겠다.
생명의 원천인 피를 가져가는데
완벽하게 피해를 주지 않을수는 없지않은가?
그러나 그 피해는 말하다시피 아주 미미한 피해이다.
솔직히 우리는 자비심이 넘쳐
우리가 사냥감들에게 피를 얻어도
사냥감들의 일상생활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피해만을 준다.
그러나 사냥감들은 무지하고 어리석어서 그런지
그런 피해조차도 용납을 못하고 있다.
우리가 사냥감들에게 덮치는 순간을 노려
역습을 해서 우리 동포의 숨을 끊었으며,
심지어는 우리가 공동으로 키우는
후손의 육아실에 잔혹한 짓마저 서슴치 않는다.
당신은 사냥감중에 하나지만 생각해보라.
귀여운 어린아이들이 있는 육아실에
흙으로 덮는 일이 과연 옳은일인가?
그 육아실을 단단한 것으로 막아
질식시켜 죽이는 것이 옳은 일인가?
더군다나 우리 종족의 어린아이들은
다른 종족에서는 사냥감이 될 정도로 허약하다.
그러한 어린아이들을 함부로 몰살시키는 것이 옳은일인가?
그런데 당신들같은 사냥감들은 그저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고
우리의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험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또 어떤 사냥감들은 우리때문에 사냥감들이 질병을 얻는다고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외치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그 질병은 우리가 원해서 사냥감들에게 옮긴것이 아니다.
그저 그 질병균이 사냥감들에게 위험이 되니까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그 질병균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솔직히 그 질병균은 우리에게는 이익도 안되는 균이다.
그 균은 우리가 사냥감에게서 피를 섭취할 때
아주 우연히 사냥감들에게 들어가는 것 뿐이다.
그런데도 사냥감들은 우리를 제거해야 된다고 외치고 있다.
당신이라면 우연히 만진 꽃이 당신때문에 시들었다고
당신이 죽어야 된다고 외치면 동의하겠는가?
더군다나 사냥감들은 그 질병균에게 점점 내성이 생기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우리에게 덤비다는 것은 이기심이라고 외칠수 있지 않은가?
물론 우리 내부에서도 대드는 사냥감들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전체 사냥감중에서 일부만 그렇게 대들고 있기 때문에
사냥감을 제거하고 다른 사냥감을 찾을지,
아니면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종족답게
그냥 현상 유지를 할것인지 말이다.
일부에서는 그 질병균을 제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우리는 아쉽게도 그 질병균을 제거할 수 가 없다.
한참동안의 기나긴 고민끝에 우리가 내린 결론은 현상유지였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고 사냥감들과의 공존을 원하니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종족의 결단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 해야겠다.
얼마전 나의 아이들이 사냥감들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고 있는 한
종족을 거스르고 개인의 원한을 해결하려고 한다.
당신들 사냥감들도 아이를 잃은 부모는 원한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난 이번엔 잔혹하게 변해서 사냥감들을 해치려한다.
당신들이 나에게 한 만큰 나도 당신들에게 고통을 주려고 한다.
두고보라.
부모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 사냥감들이 어떠한 고통을 당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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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왱~~
철썩!!
"아니, 가을도 끝나가는데 무슨 모기가 날아다녀. 젠장."
그것은 나의 생명의 원천이자 다음 생명을 이어갈 중요한 원천.
우리 종족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자원.
옛부터 우리 종족은 피를 갈구하고 다녔다.
일부 부족은 후손에게 영양을 주기위해서,
또 일부부족은 자신들에게 부족한 영양분을 메꾸기 위해서.
다른 짐승들과 사람들은 우리를 두려워 했다.
그들의 피를 빠는 공포의 모습을.
우리는 사람들이 뱀파이어라 부르는 종족의 조상이며,
그들은 우리 후손이다.
뱀파이어가 우리의 특성을 그대로 가져간 것처럼
우리는 밤 중에 우리의 사냥을 시작한다.
조심스럽게 사냥감이 숨결을 쫓아서
우리는 사냥감이 가지고 있는 피를 섭취한다.
그렇다고 우리가 후손인 뱀파이어처럼 악질인것도 아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필요한 만큼의 피만 사냥감에서 뽑아낼 뿐이다.
그저 약간의 피만 뽑아내니
사냥감들은 죽지않고 생명을 이어갈 수 있으니 좋고,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피를 얻을수 있고.
어떤가?
서로에게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사냥감들은 우리를 증오하고 있다.
물론 우리가 그들에게 약간의(?) 피해를 주는 것은 인정하겠다.
생명의 원천인 피를 가져가는데
완벽하게 피해를 주지 않을수는 없지않은가?
그러나 그 피해는 말하다시피 아주 미미한 피해이다.
솔직히 우리는 자비심이 넘쳐
우리가 사냥감들에게 피를 얻어도
사냥감들의 일상생활엔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피해만을 준다.
그러나 사냥감들은 무지하고 어리석어서 그런지
그런 피해조차도 용납을 못하고 있다.
우리가 사냥감들에게 덮치는 순간을 노려
역습을 해서 우리 동포의 숨을 끊었으며,
심지어는 우리가 공동으로 키우는
후손의 육아실에 잔혹한 짓마저 서슴치 않는다.
당신은 사냥감중에 하나지만 생각해보라.
귀여운 어린아이들이 있는 육아실에
흙으로 덮는 일이 과연 옳은일인가?
그 육아실을 단단한 것으로 막아
질식시켜 죽이는 것이 옳은 일인가?
더군다나 우리 종족의 어린아이들은
다른 종족에서는 사냥감이 될 정도로 허약하다.
그러한 어린아이들을 함부로 몰살시키는 것이 옳은일인가?
그런데 당신들같은 사냥감들은 그저 약간의 피해를 입었다고
우리의 어린아이들에게 이런 험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또 어떤 사냥감들은 우리때문에 사냥감들이 질병을 얻는다고
그러한 일을 하는 것은 정당하다고 외치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라.
그 질병은 우리가 원해서 사냥감들에게 옮긴것이 아니다.
그저 그 질병균이 사냥감들에게 위험이 되니까 그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저 그 질병균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다.
솔직히 그 질병균은 우리에게는 이익도 안되는 균이다.
그 균은 우리가 사냥감에게서 피를 섭취할 때
아주 우연히 사냥감들에게 들어가는 것 뿐이다.
그런데도 사냥감들은 우리를 제거해야 된다고 외치고 있다.
당신이라면 우연히 만진 꽃이 당신때문에 시들었다고
당신이 죽어야 된다고 외치면 동의하겠는가?
더군다나 사냥감들은 그 질병균에게 점점 내성이 생기고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우리에게 덤비다는 것은 이기심이라고 외칠수 있지 않은가?
물론 우리 내부에서도 대드는 사냥감들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전체 사냥감중에서 일부만 그렇게 대들고 있기 때문에
사냥감을 제거하고 다른 사냥감을 찾을지,
아니면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종족답게
그냥 현상 유지를 할것인지 말이다.
일부에서는 그 질병균을 제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우리는 아쉽게도 그 질병균을 제거할 수 가 없다.
한참동안의 기나긴 고민끝에 우리가 내린 결론은 현상유지였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고 사냥감들과의 공존을 원하니 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번에는 종족의 결단을 거스르는 일을 하나 해야겠다.
얼마전 나의 아이들이 사냥감들에게 죽임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아직도 내 귀에 들리고 있는 한
종족을 거스르고 개인의 원한을 해결하려고 한다.
당신들 사냥감들도 아이를 잃은 부모는 원한을 해결하려고 하지 않는가?
그래서 난 이번엔 잔혹하게 변해서 사냥감들을 해치려한다.
당신들이 나에게 한 만큰 나도 당신들에게 고통을 주려고 한다.
두고보라.
부모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 사냥감들이 어떠한 고통을 당하는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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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왱~~
철썩!!
"아니, 가을도 끝나가는데 무슨 모기가 날아다녀.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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